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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를 사용하다 보면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인 ai를 불러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ai 파일도 벡터 기반 파일이고 일러스트레이터 파일도 벡터 기반 파일이므로 쉽게 불러와질 것 같지만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illustator를 만든 회사가 Adobe라며.. Adobe가 피그마를 인수했다며.. 그렇다면 호환성 면에서도 바로 불러와져야 하는 거 아냐?
뭐 나중에야 가능하겠지만 당장은 불가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변환작업이 필요한데 수중에 Adobe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것도 유료이므로 없는 경우도 많겠지요.
그래서 ai, eps 파일을 svg 파일로 무료 변환해 주는 웹서비스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파일 간 변화를 서비스해 주는 convertio

벡터 파일의 변환뿐만 아니라 문서, 동영상, pdf 등 300여 가지의 다양한 포맷의 형식을 읽어들여서 가능한 파일 포맷으로 변환을 해주는 웹서비스입니다.

https://convertio.co/kr

무료 서비스 내용

이 서비스는 일부 한정된 부분에 대해서 무료이고 그 이상을 원할 경우만 유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파일의 포맷을 변환해야 한다면 그냥 무료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서비스의 한도

무료사용은 아래와 같은 한도가 있습니다.

  • 최대 파일 크기 : 각 파일당 100MB 이하
  • 지난 24시간 동안 변환 수 : 최대 파일 10개 이하
  • 동시 변환 수 : 2개

사용방법

https://convertio.co/kr 으로 이동하세요.

빨간색 버튼을 클릭해서 변환을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세요. 컴퓨터에 있는 파일뿐 아니라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파일도 변환이 가능해요

저는 이렇게 네이버의 버튼들이 모여있는 ai 파일을 선택했어요.

ai 파일을 어떤 파일로 변환하기를 원하는지 약 300여개의 포맷 중 선택을 하면 돼요. 피그마에서 사용하려면 SVG로 변환하면 돼요.

이제 변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은 서버에 올라가서 변환이 되기 때문에 너무 큰 파일을 변환하려면 업로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유료로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조금 기다리면 위와 같이 변환이 완료되고 다운로드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눌러 로컬 컴퓨터에 다운로드를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피그마에서 변환된 SVG 파일을 불러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참~ 쉽죠?

UX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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