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사용하다 보면 수식이 적용되어 있는 셀을 복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셀을 복사하면 기본적으로 셀 복사가 상대 참조
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셀 복사를 절대 참조
로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간단한 수식의 경우는 이렇게 상대 참조로 해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D라인)
이라는 동일한 값이 불필요하게 반복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과 좀 더 복잡한 수식에서는 이렇게 사용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셀을 절대참조로 하려고 하는데, 그냥 수식을 복사해서 사용을 하면 아래와 같이 오류가 발생을 합니다. 왜냐하면 엑셀은 기본적으로 수식을 복사할때 상대 참조를 하닌까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포스팅의 목적입니다.
해결방법
이것을 일일이 복사할 때 마다 셀의 참조 값을 손으로 변경 하기에는 너무 노가다입니다. 그런 노가다를 할 바에는 엑셀이 필요 없겠지요.
하지만 알고나면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참조하는 셀 주소앞에 $
를 붙혀주면 됩니다. $
가 붙으면 엑셀은 아~ 이놈은 절대 주소로 사용하는 놈이구나 라고 인식을 합니다.
셀은 아래의 예제와 같이 가로 알파벳
과 세로 숫자
로 셀 주소를 인식합니다.
예제
B5 => 가로로 B열에 세로로 5번째 셀을 참조함
D14 => 가로로 D열에 세로로 14번째 셀을 참조함
절대 참조에는 아래 예제와 같이 각 가로,세로 주소에 $
를 붙혀주면 됩니다.
예제
$B$5 => 절대적으로 가로로 B열에 세로로 5번째 셀을 참조함
$D$14 => 절대적으로 가로로 D열에 세로로 14번째 셀을 참조함
이렇게 하면 셀을 복사하던 영역을 복사하던지 간에 절대 참조 위치 만을 사용하게 됩니다.